공군 정훈공보실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부모님께 제가 나온 영상이나 콘텐츠를 보여드렸을 때입니다. 콘텐츠를 보시면 굉장히 신기해하시고 좋아하셔서 그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메일을 받았을 때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콘텐츠에 짧은 영상과 사진, 글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으려면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데 그런 노력을 주변에서 알아주시고, 응원의 메일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창작을 하며 느꼈던 고통이 싹 사라지는 희열을 느낍니다. 특히, 공군 홍보 웹툰 ‘잠시 쉬어가는 공군이야기’는 군생활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이 많이 반영되었고 9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 상태입니다. 물론 웹툰업무처럼 다른 특기가 있다면 사람에게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도 일을 잘 ..
▶공무원 직렬 열람실
2017. 1. 31. 23:22